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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겨울 첫 눈이 왔다.
밤에 아지님과 꼼꼼이와 집 밖에 나가 눈사람을 만들었다.
놀기 딱 좋을 정도의 추위.
그리고 집 옆 제레미's에 가서 핫초코를 먹고.
오늘 아침 눈이 와서, 우리 눈사람 그 새 다 녹았겠다.
*
mp3 플레이어에 잔뜩 무언가를 집어넣고 있다.
요즘 완전 즐기고 있는 것, **언니에게서 받은 빅뱅.
집의 컴퓨터는 CD롬 드라이브가 고장. 회사의 랩탑은 CD롬 드라이브 아예 없음 -_-
회사에 있는 데스크탑을 이용해서 넣어주려고
오늘은 치프턴스, 등려군, 글레이의 CD를 가져왔다.
이런, 전혀 어울리지들 않는 조합이네. +.+
*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던 번역거리는 그냥 포기하기로.
*
연하장 보낼 시즌인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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