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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가 다 되어서 호텔을 나섰다. 엊저녁엔 since 1970 식당에서 만두와 국수를 먹었는데 가만 보니 그 옆에 since 1957 식당이 있네? 거기서 만두와 우육면으로 점심 해결하고 양밍산 온천으로.
타이베이 온천들은 검색해보니 시에서 관리하는 신베이터우 천희탕과 룽나이탕 정도 빼면 대개 1인당 한국돈 3~5만원대. 시설 괜찮은 곳은 그렇다는 얘기다. 그 중간에 해당되는 곳이 말하자면 황지온천.
온천 사진은 까먹어서 못 찍었고 아지님이 먼저 나와 찍어놓은 위 사진만. 정작 나랑 요니는 물에서 오래오래 노느라 온천마을 제대로 못 봤음.
온천 사진은 까먹어서 못 찍었고 아지님이 먼저 나와 찍어놓은 위 사진만. 정작 나랑 요니는 물에서 오래오래 노느라 온천마을 제대로 못 봤음.
여행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는 마라훠궈... 이러다 배가 터질 거야. ... 아냐 배가 터지는 사람은 없어. 위가 늘어날 뿐야.
따안공원 또 가고파. 용캉제 찻집은 결국 못감. 지우펀도 진과스도 가지 않았고 핑시선 열차도 타지 않았지만 재미있었던 여행.
기념 삼아, 호텔 복도에 붙어 있던 그림. 복과 재물을 부르는 그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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