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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키갈리 도착.
르완다 내전 30년.
7/15 대선. 폴 카가메 재집권은 정해져 있지만.
오랜만의 아프리카 여행. 무려 15년만이다.
12일간 우리와 함께할 차량.
냉장고도 있고 차량 와이파이도 있고.
담요 겸 쿠션도 있고.
물도 주고 목베개랑 모자도 주고.
심지어 칫솔과 치약도 줌.
우리의 가이드는 고드윈.
아빠는 우간다, 엄마는 르완다 사람이라고.
첫날 숙소는 키갈리 시내의 Chez Lando 호텔.
생각보다 너무 좋아 깜놀.
저녁 식사 포함돼 있었는데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나가서사 먹음 ㅋㅋ
진짜 깨끗하고 쾌적하고.
시내 중심가(?)
너무 깨끗해서 좀 이상함.
비닐봉지 안 쓰는 나라의 위용.
경기장.
르완다는 나라 전체가 구릉지대다.
1000 개의 언덕을 가진 나라.
호텔 르완다로 유명한 밀 콜린스 호텔의 ‘밀 콜린스’가 프랑스어로 1000개의 언덕이라는 뜻이다.
키갈리 시내는 언덕 위를 따라서 주요 도로가 있고
언덕을 내려오면서 등고선처럼 도로가 둘둘 이어진다.
여기도 배달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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