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저런 얘기

딸기21 2008. 1. 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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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페블님 댁에서 윷 구경 하고 왔더니
그래, 무릇 모든 집엔 윷이 있어야 해! 하는 생각이 든다.
울집에 윷이 있었는데... 어디 갔더라 -.-a
이번 설엔 어머님 아버님 이하 식구들 모두 울집에서 모이니까, 꼭 윷을 장만해야겠다.

윷놀이는 구닥다리같이 들리지만, 해보면 재미 없었던 적이 없었다.
명절엔 반드시 윷놀이를 해야만 해!

그런데, 새로 사는 윷은 영 별로다.
페블님네 윷처럼 손때묻은 윷이 있어야하는데... 손때를 급조할수도 없고...
우리 집에도 '가보처럼 내려오는 윷'이 있어야겠다.
닐리리가 만들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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