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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식구들과 경복궁에 산보하러 갔다.
깔끔하니 공원으로서는 참 좋은데
새 건물, 새 담벼락, 새 단청, 새 문, 새 정원...
이쁘긴 한데 어딘지 아쉽기도 하고,
공원처럼 꾸며놓으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 번잡하기도 했다.
낯익은 건물이라곤 경회루와 향원정 뿐이었던 듯.
날씨는 좋았다. 따뜻한 가을 오후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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