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여명 격리... 제대로 '격리' 되고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보건의료에서의 격리는 강제적인 것과 자발적인 것 모두 있을 수 있지만, 강력한 전염병의 경우 강제성(예를 들면 에볼라가 발생한 시에라리온에서의 한 지역 격리라든가)을 띠지 않을 수 없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사이트 등에서 '격리'에 대해 알아봤다. 격리의 방법은 표준주의(standard precautions)와 전파매개주의(transmissionbased precautions)로 나뉜다. 표준주의- 병원에 입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 체액, 분비물, 배설물(혈액이 섞이지 않은 땀은 제외), 손상된 피부와 점막을 다룰 때 적용 전파매개주의- 미생물의 전파경로에 따라 표준주의와 함께 적용하는 것으로, 전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