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재무장관이 IMF 총재가 됐네요. 올해 55세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이 IMF 사상 첫 여성 총재로 선출됐습니다. 유럽국들이 일사불란하게 라가르드를 밀어준데다가 중국, 인도, 브라질 등 핵심 신흥경제국들이 라가르드를 지지한 덕에 멕시코의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중앙은행총재를 누르고 수월하게 IMF 수장 자리를 꿰어찼습니다. 7월 5일 취임해 5년간 총재로 재직하게 됩니다. -라가르드가 당선 일성을 트위터로 날렸다는데. “결과는 이렇다. IMF 이사회가 나를 믿어 총재 자리에 임명해준 것이 기쁘고 고무된다!" 라가르드가 트위터에 올린 멘션입니다. 이사회에서 총재로 선출되자마자 몇분 안되어 올렸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있다고 봐야 하나요. 그러고 나서, 공식 성명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