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가 이스라엘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전쟁범죄자로 지탄받는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미국 의회가 초청하면서 시끄러운 시점에, 인도양의 작은 섬나라는 이스라엘의 학살에 항의하는 국가적인 결정을 내렸다. 거기에 필요한 법 개정도 빨리 하겠다면서 각료 5명으로 특별위원회까지 꾸렸다. [몰디브 Sun] Maldives decides to ban Israeli passports 2일 각료회의에서는 팔레스타인에 보낼 대통령 특사를 임명하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한 모금행사도 하기로 했다. ‘팔라디나 에쿠 디베힌(Faladheenaa Eku Dhiveheen)’이라는 전국 집회와 캠페인도 한다. 현지어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몰디브인들’이라는 뜻이다. 몰디브 힘으로 어떻게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